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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거나 외로울땐 블로그 여행을...
생각제곱
2010. 4. 12. 07:14
부모 2.0 을 알게되고 나서 거의 한달가량은 사이트 탐험만 했답니다.
처음에는 자유공감이랑 블로그랑 구분이 안되어서 글을 써도 내가 어디 썼는지도 모를 정도였죠
이제는 자유공감과 블로그가 구별이 가요
심심하거나 외로울때는 블로그 탐험을 한답니다.
여기 저기 기웃기웃 거리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댓글도 달고
어떤때는 나와 다르게도 생각하는구나 싶어서 댓글을 달아요
맛있는 집 소개한 걸 보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기회되면 나도 한번 가서 그 맛을 느껴보고
또 오늘처럼 이렇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에는
블로그에 소개된 비오는날의 음식들을 따라해먹어보기도 하죠
자주 드나드는 블로그는 마치 친구집인냥 마음이 편해지고
오늘은 또 어떻게 살고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비록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지만
같이 아이키우는 엄마들이라 그런지 친밀함이 느껴진답니다.
외롭거나 심심할때는 부모2.0 블로그를 찾아보세요
전문가 블로그도 있고, 최근 급상승 블로그도 있고, 이달의 베스트 블로그도 있고, 인기 블로그 검색해들어가도 되고
이것 저것 다 해보고나면, 영역별로 찾아들어가서 보는것도 재밌답니다.
내 블로그가 최근 급상승 블로그에 나왔네요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에는 블로그 여행 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