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장보기부터 반찬 만들어 배달까지...
생각제곱
2012. 4. 16. 14:50
2009년 이후 반찬 나눔을 할때마다 계속 도와주던 아이들...
처음으로 장보기부터 반찬 배달하는 과정까지 밀착취재를 해 보았습니다.
요즘 부추김치가 맛있다고 해서 부추를 사러 시장에 갔습니다.
김장 김치도 떨어지고, 겉절이보다 멸치액젓 넣고 만든 짭조롬한 부추김치가 봄철 입맛돌게 하는 반찬이 아닐까 해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시장 채소가게로 부추를 사러 가는 아이들입니다.
아줌마가 부추를 담아줄때까지 기다립니다.
돈을 지불하고 부추를 받습니다.
색깔을 내기 위한 당근도 하나 삽니다.
부드러운 두부도 두모 삽니다.
마트에서 유통기한 꼼꼼히 살펴보며 어묵도 샀습니다.
장보기를 마치고 계산을 합니다.
반찬을 만들기 위해 집으로 들고 갑니다.
부추를 씻기 전에 다듬는 것은 아이들 몫입니다.
이렇게 해서 다 만들어진 반찬입니다.
밤 늦게까지 만든 반찬은 다음날 배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