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

폴인샤브 평리점

생각제곱 2013. 2. 19. 22:30

서구청 근처에 있는 폴인샤브 평리점입니다.

쌀국수가 땡길때 가는 곳입니다.

쇠고기 샤브샤브를 먹으면 쌀국수나 칼국수가 무한리필입니다.

쇠고기는 수입이라 약간 질긴듯 하지만, 그보다는 홍탕이나 해탕에 넣어먹는 쌀국수가 맛있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쌀국수 한그릇 하고 싶다는 맘으로 다녀오면 약간 부실한듯한 샤브샤브도 그리 억울하지 않습니다.

 

 

야채바입니다. 싱싱한 야채들... 육수에 넣을 야채 마음대로 고르면 됩니다.

 

 크림스프가 아닌 숭늉같은 쌀죽이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림스프보다 맛있었습니다.

 해탕과 홍탕

해탕은 맑은 육수고 홍탕은 약간 붉은 매운듯한 육수입니다.

 쇠고기를 먹다가 찍어서..ㅎㅎㅎ 싱싱한 한우랑 비교가 되지 않는 그냥 냉동수입쇠고기입니다.

 쇠고기 샤브샤브를 다 먹고난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먹어도 되고 쌀국수를 넣어 먹어도 되고 취향대로입니다.

 

다 먹고 마지막에 나오며 키위쥬스나 수정과, 원두커피를 디저트로 먹을 수 있으며 주어진 봉지에 강냉이 한봉지 담아 올 수 있습니다.

계산대는 늘 친절한 분이 계산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