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시
시 쓰는 아줌마
생각제곱
2015. 10. 12. 19:38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을 뜨니
달콤하게 속삭이는 이불의 유혹
눈감고 그려보는 삼각함수 그래프
오늘 나의 두뇌지수 좌표 값은 뭘까?
꿈에서 떠 오른 시상이 있었으니 詩作은 sin 90°
냉장고가 비었으니 요리는 cos 90°
하지만 변치않는 좌표값, 수다는 날마다 tan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