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이야기

내 인생의 스승님 (6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생각제곱 2005. 7. 8. 07:59

가끔씩 친구들을 만날때 이런 질문을 제일 많이 받는다.

"어떻게 지내니? 하는 일은 잘되니?"

 

그럼 난 언제나 동일한 대답을 한다.

"응, 재밌어. 시간이 지날수록 잘되네"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들중에 내가 전화할때마다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뭐도 힘들고, 뭐도 어렵고...죽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점점 더 죽을맛이 된다.

그러나 잘된다고 하는 사람은 늘 앞으로도 잘 되게 되어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살아가면 정말 인생이 그렇게 긍정적이 되어간다.

그러나 늘 없다고 죽는 소리만 하고 살아간다면, 이상하게도 그렇게 죽을 맛으로 계속 살아가게 되는 것처럼...

 

나의 마지막 스승님(지금까지 만난 분들 중에서)은 내가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허락치 않으셨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불같이 화를 내곤 하셨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자 내 성격마저도 긍정적으로 바뀌어버렸다.

 

부정적인 말은 입에도 못담게 하셨던 분, 생각지도 못하게 하셨던 분

그 분 덕분에 내가 하는 일은 실지로, 수치상으로도, 더 잘되고 있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늘 긍정적인 말만 하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내 인생에 크나큰 플러스를 가져다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