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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파닉스 무료 영문법 강의

생각제곱 2006. 12. 19. 09:57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서울대 나온 사람이 과외를 하고 있는데, 그 사람에게 배운 학생 하나가 그 선생님께 공부를 배우면 자존심이 상한다는 겁니다.

 

왜 자기가 모르는지를 이해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 눈빛이 너무 자존심 상한다는 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맛보지 않은 사과의 맛을 표현만으로 느낄 수 없듯이, 공부를 못한 경험이 없는 람은 공부 못하는 사람의 심정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리라

 

그래서 저는 더 자신있게 영어를 가르칩니다.

 

제가 영어를 전공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영어와 담쌓고 지내고자 했던 심정에서 그래도 외국인이랑 일상적인 대화라도 나눈 실력으로까지 공부해 본 경험이 있으니까

 

지금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공부하는게 좋더라 라는 것은 가르쳐 줄 수있으니 말입니다.

 

기업이 이윤을 남기면 사회에 환원을 해야 한다고들 하죠

 

교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구요

 

제가 가진 재산으로 이웃을 돕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제가 가진 지식으로 이웃을 돕는 것은 한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식 팔아 먹고 사는 직업이라, 돈을 위해서는 팔기도 하지만,

 

공부하고 싶어도 돈 없어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기꺼이 나눠줄 줄 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교회에서 토요일마다 영어를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물론 주일 예배 드리러 온 분들중에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질문하시는 분들에겐 기꺼이 대답해드리고 있습니다만, 그것 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방학동안 학생들을 위해 무료 파닉스랑 무료 문법 강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3시 파닉스, 초등문법,   4시  중등문법,   5시  고등문법입니다.

 

혹시 대구 사시는 분들 계시면 오셔서 들으세요.

 

위치는 대구 산격 2동 대우아파트 앞 하늘교회 입니다.

 

문의 전화는 (053) 384-0688

 

명강의는 아니지만, 궁금한 것을 시원하게 해 드릴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단 저보다 실력이 낮은 분들만 받습니다. )

 

고등학생이랑, 대학생중 문법이 약한 사람들 신청 받아둔 상태구요,

 

어린이는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수준별로 반 맞춰서 가르칠 것이고, 저 말고도 봉사해주실 선생님이 계시답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내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해서 생각한 일인데, 기왕이면 풍성히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