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 소풍가기 경주 시내에 있는 명동쫄면이 먹고 싶어서 아침에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터미널에 내려 명동쫄면을 찾아갔다. 걸어서~~~ 다행히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이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았다. 조금 더 넓어진 것 같기도 한데 뭐가 바뀌었나 모르겠다. 중앙 테이블도 저 .. 나의 일상 2014.09.25
중3아들 스마트폰 탈출기 2nd 추석 연휴 다음날 폴더폰으로 바꾸고 그 주간은 완전 금단현상이 심해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 잠꼬대도 하고 몸살 걸린것 처럼 팔 다리도 아프다 하고 밥을 안먹어도 배가 안고프다고 밥도 잘 안먹었습니다. 그 다음주간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더군요 시험이 코 앞이라 시험 덕도 본 것 같.. 나의 일상 2014.09.23
나의 뱃살을 위한 나만의 한방차 소음인인 내게 맞는 약재들만으로 나를 위해 달인 나만의 차입니다. 나랑 같은 소음인인 친정 엄마와 아는 동생과도 나눠먹으려고 우리집에서 제일 큰 찜솥에 끓였습니다. 1.5리터 패트병으로 6병, 재탕해서 3병 둘 다 섞어서 총 9병을 만들어서 김치냉장고에 차곡 차곡 쌓아두었습니다. .. 나의 일상 2014.08.12
대파 수경재배 그 후^^ 화분에 심어 베란다에 내어놓았더니 파밭인줄 알고 쑥쑥 자랐어요. 키가 30cm 넘어가네요. 가위로 입 세장 짤랐습니다. 쫑쫑 썰어서^^ 곰탕에 넣어먹었어요. 완전 무공해라 넘 좋네요. 파 살때마다 이렇게 키워 한번씩 더 먹어야겠어요. ^^ 나의 일상 2013.12.30
흙대파 수경재배 슈퍼마켓에서 사온 파뿌리 부분을 흰 줄기부분을 조금 남겨 자른 후 물에 담겨두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니 이렇게 많이 컸어요 달걀말이 할때나 곰탕먹을때 파 조금씩 필요하면, 이것 잘라 쓰면 딱 좋을듯... 파를 사오면 늘 뿌리부분은 잘라 깨끗히 씻어 멸치육수낼때 넣어 끓이곤 했는데.. 나의 일상 2013.12.17
따뜻한 님들의 손길에 감사드리는 보고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후원금 통장입니다. 나눔과 기쁨 2440지회 설립후 처음 만든 통장인데, 김나연님 3만원, 이승미님 3만원, 금액이작아죄님 3만원 심종용님 20만원 총 29만원이 난방비로 들어왔습니다. 기름 넣어드리기로 한 할머니께서 너무 추워서 기초생활비 받은걸로 일단 기름을 넣.. 나의 일상 2013.12.10
정부미를 아시나요? 오늘 매주 반찬을 해 드리는 할머니의 요청으로 댁에 방문했습니다. 방바닥은 냉골이었고, 전기장판으로 바닥의 추위만 겨우 면하는 그런 방에 초대하셨습니다. 매주 대문 앞에 나와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할머니.. 제가 전화를 하면 그 전화비 아까우니 그게 미안해 기다린다고 하시는 .. 나의 일상 2013.11.15
간단한 도시락 싸기 대딩이 된 딸아이 도시락입니다. 수업 시간이 점심시간없이 연강인 날이라 간단하게 쉬는 시간에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오이는 잘게 썰어서 소금 살짝 뿌려 절이고, 감자, 양파, 햄, 단무지도 같은 크기로 잘게 썰어줍니다. 팬에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감자를 먼저 볶고, .. 나의 일상 2013.09.10
[스크랩] 고추 농사 마무리 옥상 텃밭과 주말 농장에서 키우던 온갖 종류의 고추들을 다 따고 마무리했습니다. 벌레 먹은 녀석들이 좀 있더군요. 음식물 쓰레기에 같이 넣어뒀더니 꼬물꼬물 기어나오는 고추벌레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한 박스나 되는 크고 작은 고추들... 지인들에게 조그만 봉지에 담아 한봉지씩 .. 나의 일상 2013.09.06
[스크랩] 옥상 텃밭에서 농사짓기 새로 시작한 학원 옥상에 텃밭이 있습니다. 잡초 우거진 곳에 잡초를 뽑고, 옥수수, 가지, 상추, 고추, 토마토, 고구마 등을 심었습니다. 여름 한철 상추 따서 고기도 구워먹고, 옥수수도 삶아먹고, 이제는 빨갛게 익은 고추 따서 말리고 있습니다. 도심속 주말 농장이 없어도 옥상을 이용.. 나의 일상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