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의 글모음

들판

생각제곱 2005. 5. 7. 17:46
들판

벼가 살랑살랑
싱글벙글 웃는  나무

아 아 부럽다.
자기 멋대로 가는 시냇물

심심 하겠다.
가만히 있는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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