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나눈 반찬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찬만들기 하는 날입니다.

매주 한번씩 하는데, 요일이 특별히 정해진게 아니구요.

저희들이 모두 직장인들이라 서로 시간이 맞을때 모여서 만든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해드리죠.

먼저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둡니다.

당근, 고추, 양파, 새송이버섯, 어묵, 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었습니다.











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생강을 편으로 썰어 볶아서 향을 내어줍니다.

잘 익지않는 당근부터 넣고 볶다가 양파, 어묵, 고추, 버섯, 파를 넣고 볶으며 진간장으로 색을 내줍니다.

후추가루를 뿌리고, 마지막 간은 황토소금으로 합니다.



한김 나가게 식히면 됩니다.

 

또 다른 반찬으로 달걀말이와 햄부침입니다.

매주 두어시간정도의 봉사가 서로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