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이가 두부 스테이크를 해 달라고 해서 집에 있는 홍두깨살을 곱게 다지고, 두부도 으깨어 물기를 꼭 짜내고(그래야 빨리 익습니다). 파, 마늘다진것과 소금간, 후추, 참기름을 넣고 마구 주물러줍니다.
많이 주물러줄수록 찰지게 잘 붙어요. 두부의 물기를 잘 제거하면 밀가루를 넣지 않아도 접착력이 좋습니다.
동그랗게 만들어 부쳐먹기만 하면 됩니다.
열이 나니까 두부를 계속 찾더군요. 거의 매일 한모씩 먹었나봅니다.
축구하던 날 밤, 저는 축구 안보고 요리만 했습니다.
하룻밤 숙성시키고, 다음날 아침 구워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간편 절약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식 조리사 실기시험 한번에 붙는 방법 (0) | 2010.07.29 |
---|---|
[스크랩] 내몸에 원기충전 추어탕 만들기... (0) | 2010.07.15 |
돼지갈비찜 (0) | 2010.06.21 |
조리사 실기시험 생선전 (0) | 2010.06.19 |
조리사 실기시험 생선구이 (0) | 2010.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