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를 잘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해 줍니다.
키가 좀 큰 프라이팬에 양파를 깔아줍니다.
코다리를 넣고 사골 국물을 넣어주었어요. 멸치 육수를 내야하는데, 아침이라 귀찮아서요... 집에 있던 사골국물을 넣고, 고추가루2스푼, 마늘1스푼, 파 한주먹, 진간장3스푼, 매실주 1스푼, 식초1스푼, 고추장1스푼을 넣고 졸여줍니다. 
다 졸여진 후의 모습입니다.
접시에 담아내고 쪽파를 썬걸 올려봤어요. 제가 데코는 영 엉망이라서..
몇일동안 곰탕국물에 밥 말아먹다가 오랜만에 코다리조림 해 먹으니 맛이 참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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