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년에 한번씩 해주는 건간검진을 통해 체중감량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점점 정상화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조금은 더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더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체중감량전과 후 비교했을때 허리둘레는 10cm가 줄었습니다.
총콜레스테롤은 200미만이 정상치인데, 예전에 270에서 지금 218입니다. 아직 좀 더 줄여야합니다. 지금은 정상B(경계)--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나 자기 관리및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200~239 사이인지라, 두어달만 다이어트를 더 하면 정상이 되지 않을까요?
HDL콜레스테롤은 정상치 60 이상인데 예전에 55 에서 지금 63으로 정상 범위에 들어갔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정상이 130미만인데 예전 177에서 지금은 122로 이 역시 정상 범위로 들어왔습니다.
트리글리세라이드는 100~150 미만이 정상인데, 예전엔 270이었고 지금은 165입니다. 많이 줄었는데, 앞으로 조금 더 줄여야겠죠?
그 외의 모든 검사는 몽땅 정상이었습니다. 다이어트가 체중만 감소시킬 뿐 아니라 몸 속의 모든 부분까지도 건강하게 만들어주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야겠어요. 요즘은 걷기 운동을 좀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빠져나간 근육도 좀 보충시켜야 하고, 내 피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내년엔 꼭 헌혈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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