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을 넣고 물 양의 7분의 1 정도 쯔유를 넣어 팔팔 끓인다.
물이 끓을동안 어묵과 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이 끓으면 넣어주고 한번만 더 끓여주면 된다.
어묵이 끓는 시간은 개인취향에 맞춰...
예전엔 멸치로 육수 만들고, 다시마랑 무도 넣고 끓였는데,
가다랭이포가 들어간 쯔유 몇스푼이면 멸치 육수 만드는 수고로움 없이
겨울철 간단한 어묵탕이 만들어지더군요.
요리하기 귀찮은 날 가끔씩 써먹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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