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계량컵 다이어트 고지가 눈앞에 ㅎㅎㅎ

생각제곱 2011. 8. 23. 21:45

 

계량컵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이번주면 한달입니다.

몸무게는 4킬로그램정도 빠졌습니다.

 

처음엔 거의 일주일에 1킬로그램정도 빠지다가 중간에 약간의 정체기가 있었습니다.

한동안 제자리에서 줄지 않더니 또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조금씩 줄더군요

 

처음 제가 종이컵 다이어트를 하라고 권해준 사람의 말이

이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되지 않고 두달에 8킬로그램 정도 빠진다고 했는데,

 

정말 한달이 지나니 4킬로그램 정도가 빠지네요

 

1박2일 아줌마들의 여행날, 저녁에 삼겹살을 먹은것과, 곗날 저녁에 만나 송이닭지리탕 먹은것, 그리고 물놀이 가서 닭갈비 먹은것

 

이렇게 한달의 나흘은 계량컵 다이어트 무시하고 좀 먹었습니다.

그래서 먹은 다음날 다시 1킬로그램이 불어났고, 그 불어난 1킬로그램을 줄이는데 거의 3일가량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일뿐, 한달을 두고봤을때는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점은요...

 

밥은 무조건 한끼에 한컵이상 먹으면 안된다는 것과

 

여름이라 하드(아이스크림)가 너무나 먹고싶을때 한개씩 먹어도 다이어트에 큰 지장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과자 먹으면 나도 한개 정도 맛봐도 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다만 위장의 크기를 줄인다고 생각하면서 내 위장이 소식에 길들여지기만 한다면, 몸무게는 확실히 줍니다.

 

앞으로 한달만 더 하고 원래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아마 한달만 더 하면 제 평소 음식량이 한끼에 밥 한컵이 될 것 같습니다.

 

가끔 많이 먹으면 속이 부대낌을 많이 느꼈거든요

 

다이어트 별거 아니네요

 

먹는 양만 조금 줄이면 됩니다. (조금이 아니라 처음엔 많이 였습니다. 지금은 한컵에 포만감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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